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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 07:00]
Case 1 간식을 먹고 잤다
떡볶이, 라면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나트륨이 체내에 쌓이고 이로 인해 물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된다. 체내는 염도가 높아진 수분을 유지하려는 특성이 있고,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로 수분이 다량 유입되어 조직이 팽창하면서 얼굴이 쉽게 붓는다.
Solution
→ 차가운 화장솜이나 냉찜질 등으로 부기를 가라앉히고 아이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른 후 림프 마사지를 한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가 빨리 빠진다. 숟가락을 냉동실에 10분간 넣었다 꺼내 눈 주변을 마사지해도 효과적.
Case 2 엎드려 잤다
베개에 얼굴을 묻고 엎으려 자면 중력으로 인해 아래쪽으로 부종이 생겨 얼굴이 붓는다. 베개가 높으면 목뼈의 각도가 구부러지면서 목 근육이 늘어지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부종이 생긴다. 잠버릇이 심해 이불이나 베개에 얼굴을 비비는 사람도 마찬가지.
Solution
→ 엎드려 자면 부종뿐 아니라 피부에 마찰이 가해져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얼굴 형태가 변할 수도 있다. 얼굴을 비비며 잤을 때에는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예민한 상태이므로 세안 시 뜨거운 물을 받아 스팀을 쐬어 부기를 가라앉히면 효과적이다.
Case 3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늘 피곤하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붓는 경우. 밤샘 작업이나 일, 스트레스 등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신체의 리듬이 깨져 부종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얼굴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아침에 눈이 부어오르고 따갑기도 하다.
Solution
→ 자기 전 냉온 타월로 얼굴을 번갈아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차를 마신 뒤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을 청한다. 다음날 아침, 물에 적신 수건을 냉동실에 2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지퍼백에 넣어 부은 눈가에 냉찜질을 한다. 얼굴이 부었다면 얼음 5~6조각을 수건에 감싸 부종이 생긴 부위에 올려둔다.
★ [AM 10:00]
Case 4 눈가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
매일 아침 눈가가 반복적으로 붓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부기를 방치해 붓기 쉬운 눈으로 변한 경우로 림프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컨디션이 평소보다 조금만 나빠도 바로 다음날 아침에 눈이 붓고 더디게 가라앉는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심지어 낮에 붓는 경우도 생긴다.
Solution
→ 규칙적으로 눈가 림프 마사지를 해 누적된 노폐물을 제거한다. 안구를 둘러싼 뼈를 자극하거나 눈 주위 근육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림프액 순환을 촉진하여 부기가 가라앉는다. 안티에이징 케어도 필수. 눈가 피부가 반복해서 부으면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크림을 발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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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 02:00]
Case 5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씹는다
오후에 얼굴이 붓는다면 습관을 체크해보자. 턱을 괴면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름을 방해해 얼굴이 붓는다. 또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으면 턱 관절이 어긋날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쪽의 볼이 처진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얼굴이 부어 있거나 자주 붓는다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건?個坪?해볼 것.
Solution
→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도록 신경 쓴다. 턱을 괴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라도 두 손을 얼굴 주위로 올리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만약 얼굴이 부었다면 찬물로 얼굴을 두드려 부기를 가라앉힌다
★ [PM 06:00]
Case 6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서 일한다
장시간 동안 앉아서 근무하거나 야외에서 서서 일하는 사람은 오후가 되면 얼굴이 푸석해지고 붓는 경우가 있다.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으면 림프액의 순환이 정체되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얼굴과 몸이 붓는 것.
Solution
→ 점심시간을 이용해 10분가량 걷고, 자주 물을 마신다. 앉거나 서 있는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푸는 것도 효과적. 하루 10잔 이상 물이나 녹차 등을 마셔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하면 오후에 얼굴과 몸이 붓는 현상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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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 조혜은
헤어&메이크업 | 쌩크드보떼
의상협찬 | 우드리, 제시뉴욕
도움말 | 최광호초이스(초이스 피부과), 조애경(We 클리닉), 최혜정(CNP 차앤박 피부과 명동점), 오상현(리더스 피부과), 최형욱(모델로 피부과 이대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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