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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나쁜 그녀를 구한 코즈메틱 시크릿

아비가일과 다비드 2008. 9. 2. 13:57

피부 나쁜 그녀를 구제한 코즈메틱 시크릿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라는 노랫말이 절로 나올 만큼 너무나도 변한 그녀들의 피부. 트러블 잦고 잡티 많던 피부를 구원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녀들의 측근들이 거침없이 제보했다.


헤라 카타노 크림 for 만성 여드름

“오랜만에 만난 대학교 후배. 학교에 다닐 때는 악성 여드름 피부로 고민을 하던 아이였다. 그러나 그녀는 달라졌다. 졸업 뒤에 만난 그녀의 피부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좋아져 있었다. 오돌토돌 뺨과 이마에 돋아난 그녀의 여드름은 이제 싹 사라졌다.”
기초 제품 중 재생 크림 하나를 추가하려고 고민하다가 헤라의 피부 재생 전용 크림인 카타노 크림을 선택했다. 바르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경락 마사지를 받은 효과를 낸다. 여드름 피부라 이것저것 여드름 피부 전용 제품을 썼는데 항상 겉만 관리하는 미봉책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이 제품은 달랐다. 피부 속부터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지성 피부에도 부담이 없어 더욱 좋았다. 피부 스스로 건강해지는 세루릭서 성분, 화이트닝을 돕는 화이트릭서 성분, 보습 효과를 주는 아쿠아릭서 성분 등이 복합적으로 피부 문제를 해결해준다. 사용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여드름은 가라앉고 전보다 피부 톤도 환해졌다. 50㎖ 25만원


피부관리기 뷰리 for 모공 관리

“모공 고민에 시달리던 친구. 그녀는 모공 관리에 좋다는 기초 라인은 항상 제일 먼저 써보곤 했다. 그러나 큰 효과는 보지 못했다. 어느 날 밤 게 친구 집에 갔다가 그녀의 맨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송송 보이던 모공이 확실히 줄어 있었고 피부 표면이 한결 매끄러워 보였다.”
야근이 많은 증권회사에 다니다 보니 피부에 신경 쓸 시간이 부쩍 줄어들었다. 홈쇼핑을 보는 중 눈에 띈 피부관리기 뷰리. 전용 화장품이 아닌 기존에 쓰던 화장품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말에 덥석 구매했다. 클렌징을 하면서 피부 각질층을 제거한 뒤 이온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돕는다. 화이트닝과 리프팅 효과도 볼 수 있다. 하루 딱 4분만 사용하면 되기에 아무리 피곤해도 마사지하듯 뷰리를 사용했다. 약 6만 2천원·디앤샵


세스벨롯 99%밍크오일 for 피부 착색

 

“영업부에서 일하는 친언니. 예전에는 맨 얼굴로 많이 다녔지만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가지게 된 후로 화장을 꼭 해야 했다. 그 뒤 약간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피부 표면 아래 뾰루지처럼 보이는 붉은 기가 돌고 피부 색이 얼룩덜룩하게 변했다. 그러나 몇 달 전부터 그녀의 맨 얼굴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평소에 미드 「위기의 주부들」을 보면서 에바 롱고리아의 변하지 않는 미모에 감탄했었다. 인터넷 쇼핑 중 그녀의 뷰티 시크릿 제품으로 세스벨롯 99%밍크오일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매했다. 기초 화장을 한 뒤 수분이 마르기 전에 2~3방울 얼굴에 발라 마사지해주면 된다. 바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피부의 얼룩덜룩함이 눈에 띄게 덜해졌다. 이 제품은 밍크의 피하지방에서 추출해 사람의 피부와 가장 유사한 불포화지방산과 팔미트레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 재생에 좋다. 17㎖ 3만1천4백원·디앤샵


대상 웰라이프 ‘알로에베라겔골드’ for 탄력과 잡티

“나이 든 엄마의 피부를 보면 화장품 홍보일을 하는 내가 오히려 초라해진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또래 분들에 비해 주름이 훨씬 적고 피부가 깨끗한 우리 엄마. 내가 아는 한 절대로 병원의 혜택이 아니다.”
여러 화장품에 포함된, 피부에 좋다는 성분들은 의외로 함유량이 너무 적다. 원래 외국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즐겨 썼지만 알로에 겔을 바르고 난 뒤 마음이 변했다. 이 제품은 바른 뒤 피부가 더 촉촉해지는 것 같았다. 틈틈이 얼굴에 발라주면 피부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잡티도 사라진다. 남편에게도 권해 우리 부부는 예순이 넘었는데도 피부와 몸이 탄력 있고 잡티는 없다. 주변에서 우리는 피부 좋은 부부로 유명하다. 대상 웰라이프의 ‘알로에베라겔골드’는 유기농 알로에에 합성 착향료와 합성 착색료, 설탕을 첨가하지 아서 피부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어 애용한다. 1,000㎖ 3만 5천원


CNP 에이클리어 스팟 솔루션 for 뾰루지 자국

“언니는 유난히 하얀 피부라 그런지 작은 트러블도 눈에 띄었다. 그 트러블은 금방 가라앉았지만 흔적은 뾰루지 자국들로 남았다. 그런데 가끔 딱히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도 아닌데 잡티들이 보이지 않는 날들이 있다. 하루 만에 피부가 좋아 보이는 마법 같은 날. 그날 저녁에 무슨 일이 있는지 궁금하다.”
야근이 잦을 때 돋아났던 뾰루지 자국들을 없앨 때는 CNP 에이클리어 스팟 솔루션을 사용했다. 한 번 발랐는데도 피부가 좋아졌다며 사람들이 놀라워했다. 집중적으로 국소 케어를 해줘 거슬리는 트러블 자국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산뜻한 젤 타입으로 항균 성분인 트리크로산과 살리실산, 아젤라익산이 함유되어 있다. 15㎖ 2만4천원


3M 테가솝 for 트러블 사후 관리

“마감 때면 얼굴에 돋아나는 트러블 때문에 야구모자를 상비해 다니던 그녀. 그러나 다음 날 아침이면 신기하게도 그녀의 얼굴 위에 있던 트러블이 사라져 있었다. 사람의 놀라운 피부 재생 능력 외에 다른 비법이 있는 것 같다.”
여드름이 돋아나면 그대로 놔두는 성격이 못 된다. 짜면 덧난다는 말에 놔뒀다가, 점이 되어버린 잡티가 여럿 된다. 이럴 때는 깨끗하게 짠 뒤 약사 추천으로 알게 된 3M 테가솝을 붙이는 게 좋다. 제품에 함유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은 적정 습도를 유지하여 상처를 보다 빨리 아물게 도와준다. 상처 부위가 촉촉하게 유지되니 떨어질 딱지가 아예 생기지 않는다. 젤리 타입의 투명한 살색이라 가까이서 보지 않는 한 거의 티가 안 난다. 42개들이 1상자 7천원·약국 판매기획 최혜민 | 포토그래퍼 임익순 | 레몬트리